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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 시그니처 에센스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숨 시그니처 에센스 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숨37 브랜드의 최대 히트 상품인 '숨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의 응축된 자연발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물의 부위별 자연발효 성분이 미세한 수분, 풍부한 영양을 피부에 선사해 생기가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37 시그니처 디-퓨리파잉 에센스'는 식물의 잎 성분을 순하게 발효하여 건강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엄선해 담았다. 순한 자연발효 성분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37 시그니처 파인-모이스처라이저 에센스'는 수분을 듬뿍 머금은 과실 성분을 자연발효해 더욱 미세한 수분을 피부에 전달해 피부건조를 해소해주고, 촉촉하고 맑은 수분케어를 도와준다.

 

'37 시그니처 풀-에너지 에센스'는 식물의 뿌리 성분을 자연발효하여 풍부한 영양으로, 피부에 남은 세월의 흔적을 케어해준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릴렉스 향이 지친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