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수도방위사령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선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용현 수도방위사령관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1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명절마다 CJ제일제당 명절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수도방위사령부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국방부가 진행하는 ‘1사 1병영'’캠페인에 참여, 앞서 육군 28사단과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해선 대표는 “CJ그룹 경영 철학의 기반은 사업보국과 인재제일”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병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민·군 유대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