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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양의 해 맞아 '리틀램' 놀이방매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2015년 양의 해를 맞아 어린양 캐릭터 디자인의 놀이방매트 '리틀램(Little Lamb)'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틀램은 여러 패턴의 조각천을 잇댄 퀼트 원단 느낌의 어린양 캐릭터가 은은한 색상으로 표현돼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캐릭터의 표정이 웃는 모습, 놀란 모습 등으로 다양해 성장기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도 효과적인 매트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리틀램 출시를 기념해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앙쥬(Ange)'와 공동으로 2015년에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체험 이벤트 '양띠 아기, 어떤 태몽 꾸셨나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앙쥬 홈페이지(www.ange.co.kr)에 소개된 이벤트에 태몽 댓글을 달면 우수작을 선정해 리틀램 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 유소아용 매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리틀포니, 프랭키와 친구들, 두다다쿵 등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리틀램 매트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