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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가전, '레이첼 레이'쇼 등장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 등장한다.

 

LG전자는 19일 미국 CBS 방송사의 유명 토크쇼인 '레이첼 레이(Rachael Ray)'의 공식 가전 후원사로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토크쇼는 유명 요리사이자 방송인인 레이첼 레이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 쇼는 출연자와 요리를 직접 만드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우수 TV프로그램에 주어지는 에미(Emmy)상을 2008년과 2009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향후 1년 간 4도어 냉장고, 빌트인 타입 '더블 월 오븐(Double Wall Oven)' 등의 최신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들을 촬영장에 제공한다.

 

유명 건축가인 존 지딩(John Gidding)과 손잡고 선정된 사연 주인공에게 냉장고와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가전 일체를 선물하는 주방 리노베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인기 TV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LG 프리미엄 주방 가전의 편리한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