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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안티에이징 라인' 5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혹한에도 꽃을 피우는 제주한란의 생명력을 담은 '제주한란 라인' 5종을 출시한다.

 

'제주한란 라인'의 원료인 제주한란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 60여종 중 하나로, 촘촘한 조직력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꽃을 피워내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특히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안티에이징 대표 상품이다.

 

이 외에도 이니스프리가 선보인 '제주한란 젤 크림'은 반형상기억 젤타입의 제형이 피부에 탄력 있게 밀착되며 주름·피부톤·수분 고민까지 관리하고 산뜻하고 매끈한 마무리를 원하는 지성 피부에 적합하다.

 

'제주한란 인텐스 크림'은 풍성하고 농밀한 제형을 통해 주름, 피부톤 및 극건조 고민을 집중 관리할 수 있어 건성 피부에 알맞은 제품이다.

 

이 밖에 얇고 민감한 눈가와 입가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제주한란 아이크림'과 밤 타입의 '제주한란 마사지 크림'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제품별로 18000~2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