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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보온기능 적용한 전기레인지 'K플러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매직은 국내최초로 보온 기능을 적용한 하이라이트 발열방식 신제품 전기레인지 K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중 2구 모델은 2개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와 1개의 시머히터 보온존 화구로 구성되어 있어 보온 및 자연 해동 기능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화구가 포함되어 있어 3구처럼 활용할 수 있다. 3구 모델도 각 화구마다 음식물이 식지 않도록 데우기가 가능한 워머(보온)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 특허 받은 순차제어 방식 인공지능 기능으로 전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대기전력이 1W 미만이라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부품도 최상급으로 채용했다.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열선을 니켈과 크롬으로 도금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650도씨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는 안정성을 한층 강화 시켰다.

 

디자인면에서도 전면에 LED화구동작 표시램프를 채용해 사용 중인 화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문이 묻지 않고 스크레치 걱정이 없는 도트 헤어라인 소재를 채용했다.

 

이 밖에도 잔열표시기능, 과열안전장치, 타임설정 기능, 화구확장 기능, 차일드 락 기능 등의 프리미엄급 기능을 추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