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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새해 첫 신상 잡곡 주먹밥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GS25는 오는 13일 찰흑미와 현미, 흑임자 등 잡곡을 넣는 진짜사나이 햄참지마요’, ‘진짜사나이 치즈불닭주먹밥등 신상 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 GS25가 지난해 10MBC예능프로그램의 이름과 컨셉을 접목해 런칭한 진짜 사나이브랜드를 주먹밥에 처음 사용한 상품이다.

 

진짜사나이 햄참치마요는 찰흑미와 현미로 지은 잡곡밥에 햄참치마요네즈를 토핑한 상품으로 가격은 1300.

 

진짜사나이 치즈불닭주먹밥은 흑임자 밥에 매콤불닭볶음과 치즈 토핑을 사용해 매운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만든 주먹밥이다. 가격은 1400.

 

두 상품 모두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고객이 먹기 좋고 경영주가 진열이 편하도록 했으며 기존 둥근 주먹밥의 평균 중량(120g) 보다 54% 늘린 185g으로 주먹밥 한 개로 부족했던 고객들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호민 GS리테일 편의점 FRESH FOOD 팀장은 올해 첫 신상 주먹밥 2종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용기를 사용하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푸짐한 양으로 개발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먹거리를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