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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눈꽃축제 기간 '백설 다담'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오는 23일부터 21일까지 열릴 태백산 눈꽃축제 기간 이 지역 콘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백설 다담' 양념 제품을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300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4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동절기 마케팅의 하나다.

 

CJ제일제당은 행사 기간 백설 다담 순두부찌개양념, 정통된장찌개양념 2종과 행복한콩 순두부, 하선정 8가지 자연재료양념 아삭썰은김치, 대파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한다.

 

다담 제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음식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다담'은 언제 어디서든 '집밥' 요리가 가능한 편의성과 맛으로 초보주부, 워킹맘, 1인가구, 캠핑족 등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매출 20% 성장을 토대로 올해는 매출 4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