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21일 새로운 제조법을 적용한 신제품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을 출시했다.
기존 방식처럼 들깨를 고온에서 압착해 기름을 짜내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통들깨를 볶아 기름을 추출했다. 용량 기준 두 종류(160㎖, 300㎖)의 가격은 각각 3980원, 6500원(할인점 기준).
유철안 CJ제일제당 부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들깨 특유의 비린 맛이 줄어들고 고소한 맛이 더 풍부해졌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시장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데일리 들기름 레시피 카드'를 배포, 들기름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