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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아기밀 쌀국수’ 출시…국내산 쌀 99.5%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가 국내산 쌀과 친환경 원료를 동결 건조시켜 육수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아기밀 쌀국수를 출시했다.

 

일동후디스 아기밀 쌀국수는 국내산 쌀 99.5%와 천일염으로 면을 만들어 순하고 부드러워 아기가 먹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멸치, 다시마, 건미역, 두부와 당근, 양파 등 국내산 무농약 야채로 만든 아기밀 쌀국수 멸치와 무항생제 소고기, 두부 및 무농약 야채 등 국내산 원료로 만든 아기밀 쌀국수 소고기등 두가지 종류다.

 

생후 9개월 아기부터 먹일 수 있는 아기밀 쌀국수는 합성첨가물 없이 친환경 원료의 맛과 영양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동결건조 블록으로 만들어졌다. 아기 건강을 위해 나트륨 함량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엄마들의 걱정을 줄였다.

 

또한 환경호르몬 검사 기준에 적합한 안전용기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뜨거운 물만 부으면 5분 내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