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아이나비, 설맞이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설을 맞아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아이나비는 이번 정기업그레이드를 통해 전국 53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정보를 반영해 귀성·귀경길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분기점~김해분기점 구간, 국도 전북 남원~ 곡성간 개통, 구리시 구리암사대교 및 용마터널 개통 등 새롭게 개통 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나비는 꽉 막히는 설 귀성길을 18년 경로 탐색 노하우와 누적 교통정보 통계 데이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게 목적지로 안내한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울산역부산 WBC더팰리스등을 추가로 반영하여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의 현실감도 높였다.
 
이 밖에도 설맞이 다양한 테마도 업데이트 했다. ‘따끈한 온천여행’, ‘설원 속 스키여행등 여행을 떠날 때 유용한 정보를 테마존’, ‘테마관광’, ‘추천테마에 제공하여 아이나비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이번 설 귀성길은 평소보다 긴 연휴로 귀성길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8년 누적된 아이나비의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고 안전한 귀성길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224일까지 아이나비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이 적용된 아이나비 QXD900 View+’ 구매 고객들에 한해 무상 장착서비스와 무선 하이패스를 제공하며,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는 아이나비 KP800’ 구매 고객들에게는 6만원 가격할인과 무선 하이패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