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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CJ몰, 설맞이 할인행사 풍성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은 설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CJ스팸클래식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7일 오후 2시부터는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354000)', 9일 오후 440분에는 '사과·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10일 밤 940분에는 명절 여행족을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가방 세트'(258000)를 내놓는다.

 

CJ오쇼핑의 온라인 종합몰인 CJ(www.CJmall.com)도 다양한 선물세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CJ몰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식품종가'는 횡성한우, 영광법성포굴비, 제주한라봉, 상주곶감 등 최상급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CJ몰의 '만원숍'에서는 건강식품, 과일, 한과 등 알찬 선물용 상품들을 최저 8900원에 내놓는다.

 

CJ몰은 오는 13일까지 한우, 건강식품, 과일 등 식품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점의 CJ원포인트를 지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