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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허니버터' 감자칩·꼬깔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는 달콤한 스낵인 '꿀먹은 감자칩''꼬깔콘 허니버터맛'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생감자칩 '꿀먹은 감자칩''꼬깔콘 허니버터맛' 모두 국내산 아카시아 꿀과 네덜란드산 버터로 만든 스낵이다. 가격은 1500.

 

꿀먹은 감자칩은 스낵을 튀기기 전에 굽는 과정을 추가해 일반 생감자칩보다 지방 함량을 30% 이상 줄였다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수 년전부터 달콤한 스낵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