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식물 뿌리 성분을 담은 화장품 브랜드 '더레미디'(The Remedy)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더레미디는 LG생활건강 피부과학연구소가 스위스 미벨 연구소와 제휴해 만든 브랜드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www.theremedy.co.kr)을 통해 판매된다.
식물 알뿌리의 수분과 영양을 담은 '수분 케어 라인', 황금 뿌리 성분을 담은 '얼리 안티에이징 라인', 비트, 캐럿 등 붉은 뿌리 채소의 성분을 담은 '피부 생기 라인' 등 총 6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인 '루트테라피 뿌리 60 크림'은 백합, 수선화, 은방울꽃의 알뿌리 성분을 담은 수분 영양 크림이며, '루트테라피 로터스 루트 토너'는 연꽃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거품 타입의 토너다.
제품은 토너 4종, 에멀전 2종, 세럼 7종, 아이크림 2종, 크림 6종, 클렌징 5종 등 총 40여 종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