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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곤달비비빔밥 등 봄철 특산 메뉴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리조트 6개 리조트는 지역특성에 맞게 봄철 대표메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봄메뉴로 경주 특산품 봄나물인 '곤달비비빔밥', 한화리조트 지리산은 '도다리쑥국'을 각각 뽑았다.

 

이외에 각 리조트 대표메뉴는 수안보 '송이소고기탕', 대천 '모둠해물전골', 휘닉스파크 '차돌송이버섯전골', 제주 '오름특정식' 등이다.

 

이들 6개 리조트는 숙박과 함께 대표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식스팩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 패키지는 객실 1, 각 사업장의 대표메뉴 24명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중에는 사우나(제주·휘닉스파크 제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의 할인율은 최대 45%이다.

 

이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28일까지 잔여객실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