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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발렌타인데이 기념 커플 MD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프로포즈 머그 등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MD 상품을 출시한다.
 
프로포즈 머그(Propose Mug)’는 연인들의 기념일,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해’, ‘I Love You’, ‘Je t’aime(쥬뗌므)’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를 각기 다른 글씨로 그려 넣은 로맨틱한 머그컵이다.
 
핑크와 민트, 2가지 컬러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고 머그와 함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미니 카드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각 8000(VAT 포함).
 
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좋은 조이 텀블러(JOY Tumbler)’는 지난해 러브 에디션에 이어 귀여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조이 텀블러 스페셜 에디션은 젠틀맨 텀블러, 레이디 텀블러 등 2종으로 젠틀맨 텀블러는 심플한 스테인리스 실버 바디에 콧수염으로, 레이디 텀블러는 펄화이트 바디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핫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가격은 각 27000(VAT 포함).
 
성능 및 디자인을 강화해 메탈릭실버와 퓨어화이트 2가지 컨셉으로 차별화한 맥스 텀블러(MAX Tumbler)’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특히, 메탈릭실버 제품에는 ‘It’s MAX TIME’을 레터링 문구로 새겨 텀블러의 네이밍을 강화시켰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을 주제로 신상 MD를 기획했다센스 있는 카페베네 MD 상품을 선물하며 달콤한 기념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톡톡 튀는 MD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