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코카콜라, 헐리웃스타 '잇 음료' '지코' 국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잇(it) 음료로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ZICO) 오리지널을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지코 오리지널은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로 출시된 코코넛워터 지코 오리지널은 낮은 칼로리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상이나 스포츠 활동 후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디슈머 (기존 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처럼, 기호에 따라 과일이나 채소와 믹스해 나만의 영양과 개성이 담긴 스무디 등의 음료를 제조해 즐길 수도 있다.

 

지코 오리지널은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드럭스토어 기준 2900원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지코는 뉴욕 등지에서 자신의 몸과 여유로운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셀러브리티, 운동선수, 뉴요커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99.9% 프리미엄 코코넛워터 이다, “국내에서도 갈수록 바쁜 일상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트렌디한 소비자가 증가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