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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창원 전시장 확장 이전, 공식 오픈

 
[kjtimes=정소영 기자]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창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
 
FCA는 이번 창원 전시장 오픈으로 경남지역 고객의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은 약 260평 규모로 총 13세대의 모델을 전시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와 지프, 피아트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FCA 전 모델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특히 전시장 1층은 피아트 브랜드를 전시해 유쾌한 이탈리안 감성을 강조했고 2층은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 모델을 전시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FCA 코리아는 올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보다 많은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가치와 향상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FCA 코리아는 창원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