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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양면 사용 가능한 '리즈 쇼퍼 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일깨워줄 리즈 쇼퍼(Liz Shopper)를 출시한다.

 

리즈 쇼퍼 백은 양면 사용이 가능한 리버시블(Reversible) 디자인으로 취향과 기호에 맞춰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아티스틱한 그래피티 MCM 로고 프린팅으로 기존 쇼퍼 백들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MCM 코티드 캔버스(MCM Coated Canvas) 소재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 센스 있는 프레피룩을 선보이고 싶은 학생 등 다양한 TPO를 충족시킨다.

 

MCM1976년부터 글로벌 노마드를 위한 럭셔리 여행 제품들을 선보여온 여행자들의 오랜 동반자로서 이번 리즈 쇼퍼 백 출시에 맞춰 MCM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인 여행을 주제로 ‘Super Shopper’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셀러브리티 패밀리, 포토그래퍼등 패션 업계의 트렌드 세터들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색다른 감성의 리즈 쇼퍼 콜라보레이션 제작과, 국내 유명 패션 블로거들과 MCM만의 세련된 여행 감성을 선사할 온라인 컨텐츠들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캠페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