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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밀가루 없는 다이어트 쿠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H.O.P.E 다이어트 쿠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콩과 우유로 만들었다. 또 다이어트에 중요한 단백질, 식이섬유,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들어 있다.

 

주요 성분인 콩 식이섬유를 물과 함께 섭취 시 3배 이상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따라서 식사 전 제품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올리브영과 CJ온마트에서 판매한다. 1봉지(30) 기준 열량은 135, 가격은 3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