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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초슬림 직수형 정수기 '심플 미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매직이 초슬림 직수형 정수기 '심플 미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플 미니 정수기는 9.2라는 가로 넓이 사이즈를 구현한 제품으로 10Cm 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지 설치할 수 있다. 물탱크가 없는 직수형 방식을 채용해 정수된 물이 고이거나 저장되지 않아 오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가의 정수기에만 사용하는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와 알고나이드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해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 바이러스,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컵(150mL), 연속(1L) 등 정량의 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직수형 정수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리수 밸브를 무료로 설치해줘 정수기 2대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양영성 동양매직 렌탈상품기획팀장은 "동양매직 전문 관리인인 매직케어(MC)4개월마다 방문해 전기분해 살균수 순환시스템을 사용한 내부 청소와 함께 코크 등 소모품들도 정기적으로 교체해 준다"고 설명했다. 렌털 비용은 1~3년까지는 월 16900, 4~5년까지는 월 15900원이다. 출시기념 프로모션 기간 동안은 등록비 10만원과 설치비 3만원을 면제해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