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미샤, 2세대 보랏빛 앰플 출시...가격 10% 인하

[KJtimes=김봄내 기자]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에 새로운 공법과 성분을 도입한 '2세대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는 효모 배양기 내 산소를 투입해 발효 활성 성분을 2.4배 늘려주는 '산소발효공법'이 적용돼 기존 제품보다 보습 기능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에는 김치 발효 유산균 성분인 류코노스톡이 새로 첨가됐다.

 

용량은 각각 15050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가격은 모두 37800원으로 10% 내렸다.

 

미샤는 새 제품 구매 시 클리어토너(125)와 화장 솜(40)을 증정하는 행사를 22일까지 진행하고,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이코노미 패키지(130)1만원에 판매하는 파격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