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족발 “원앤원 슈퍼패스 잡아라”

원쌈카 출동, 무료 시식 페이스북 이벤트 등 창립40돌 기념 이벤트 개최

[KJtimes=최태우 기자]“원앤원 슈퍼패스 잡아라.”

 

원할머니보쌈·족발(www.bossam.co.kr)’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1년 동안 원앤원에서 운영하는 6개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슈퍼패스 쿠폰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족발중심 등 원앤원 브랜드 매장에서 받은 응모카드의 행운번호를 공식 홈페이지(www.wonandwon.co.kr)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또 다른 참여방법도 있다. 원앤원 매장 또는 메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모해도 된다. 이때 1975~1980년대 원앤원과의 추억 사진을 응모하면 특별 경품을 제공한다.

 

원앤원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후 응모할 수도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40명에게 6개 브랜드의 무료 및 할인 시식권이 담긴 슈퍼패스 쿠폰북을 제공한다.

 

뿐마 아니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원앤원의 무료 시식 차량 원쌈카 출동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nGrandma)을 이벤트 게시물에 원앤원’, ‘슈퍼패스’, ‘40주년키워드를 넣어 회사나 학교에 원쌈카가 출동해야 하는 사연을 올려주면 된다.

 

한편 원앤원주식회사는 지난 1975년 청계8가 작고 소박한 보쌈집에서 출발한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세대를 이어가는 정성의 맛을 콘셉트로 국내 대표 보쌈전문점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족발중심’, ‘툭툭’, ‘잇피자등 제2, 3의 브랜드를 론칭해 잇달아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350여개 매장을 거느리며 국내 외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