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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3월 이달의 맛 ‘우유에 빠진 딸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배스킨라빈스는 3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 ‘우유에 빠진 딸기3월 이달의 케이크(COM; Cake of the Month) ‘딸기 마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3월 이달의 맛인 우유에 빠진 딸기’(싱글레귤러, 2800)는 설목장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밀크 아이스크림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산청 딸기 과육과 딸기 리본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3월 이달의 케이크인 딸기 마을’(28000)은 딸기를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단에 산청딸기가 올라가 있다. 우유에빠진딸기,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등 총 9가지 맛의 12조각으로 구성된 조각 케이크로, 3월 이달의 맛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봄 시즌을 맞아 한층 산뜻한 디자인으로 네잎클로버, 달콤달콤스윗큐브, 달콤달콤아이스크림블러섬 등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리뉴얼하여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3월 한달 간 우유에 빠진 딸기’(싱글레귤러) 500원 할인, ‘딸기 마을’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시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쿠폰, 타행사, 제휴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일부 점포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