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곡물'을 이용한 즉석밥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햇반 슈퍼곡물 렌틸콩밥'은 렌틸콩을 넣은 즉석밥으로, 우유 한 컵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토마토 한 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햇반 슈퍼곡물 퀴노아밥'에는 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퀴노아가 들어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개당 2200원(중량 180g)이다.
회사 측은 "작년 기준 1천00억원 수준인 즉석밥 시장에서 건강밥 제품군의 비중이 5∼10년 지나면 약 2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건강밥 제품을 계속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