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주)골프존이 장성원(45) 신임 대표 체제를 갖췄다.
6일 골프존은 장성원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경영총괄(COO)을 맡은 장 대표는 골프존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꼽힌다.
장 대표는 5일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골프존의 사업영역과 관계된 위기를 잘 극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편 미국과 아시아 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성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그룹은 ㈜골프존유원홀딩스를 투자사업 부문 지주회사로, 스크린골프사업 부문의 사업회사 ㈜골프존, 유통사업 부문인 골프존유통을 배치해 이달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골프존 카운티와 골프존 엔터테인먼트는 골프존유원홀딩스의 자회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