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주)두산이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춘 Start!'는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가 임직원 기부만큼 더 내는 매칭 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장학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대학생 중 임직원들의 직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특히 장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장학생 15명에게도 학업장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