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뚜레쥬르, 화이트데이 '핑크빛 케이크'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핑크빛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순우유 딸기 무스'는 촉촉한 딸기 시트에 우유 무스와 딸기 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딸기를 장식으로 얹었다.

 

'스위트 매직 캐슬'은 초콜릿 시트와 화이트 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를 분홍빛 콘 초콜릿으로 장식했다.

 

흰 크림 위에 분홍빛 꽃 모양 장식을 얹은 '쎄씨봉 케이크'는 하트 모양 초콜릿 판에 직접 글씨를 쓸 수 있는 초콜릿 팬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CJ푸드빌의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화이트데이 시즌 케이크 또는 마카롱 초콜릿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투썸 커플패스'를 지급한다.

 

'투썸 커플패스'는 커플이 두 쪽으로 나눠 하나씩 갖고 있다가 매장 방문 시 합쳐서 사용하는 카드로, 카드 소지 고객은 11, 3만 원 한도 내에서 올해 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