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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 '마렉 야노프스키' New 푸조 508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가 세계적인 지휘자 마렉 야노프스키 내한 공연 동안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
 
베를린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마렉 야노프스키는 푸조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하게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 스타일로 유명한 마렉 야노프스키는 2002년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부임 이래 13년째 단원들을 이끌고 있으며, 오페라와 관현악 양면에 역량을 두루 펼치고 있는 실력파 지휘자이다.
 
정통 보수적인 독일 사운드를 추구하며 1923년 창단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을 일약 베를린 관현악계의 블루칩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야노프스키가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 만의 오랜 노하우가 숨 쉬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세단의 품격과 안락한 공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춘 플래그십 모델이다.
 
1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버 오베론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2번 등을 연주하며 정통 독일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 독일 바이올린의 황제 프랑크 페터 짐머만(Frank Peter Zimmermann)’과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예정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크 페터 짐머만 역시 방한 기간 동안 New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하게 된다.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그동안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해 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