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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프라임 출시 기념 가입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SK브로드밴드는 'B tv 프라임' 상품 출시 기념으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B tv 프라임은 B tv 스마트 상품과 비교해 25개 채널이 더해진 178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프라임 가입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하며 가입 고객 모두에게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 결제가 가능한 B포인트를 매월 5000점 씩 6개월 동안 총 3만 점을 제공하고, B tv 모바일도 무료로 제공한다.

 

B tv 프라임은 월 14000(초고속결합, 3년 약정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양승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B tv 프라임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