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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팅크웨어가 올해도 아이나비 블랙박스로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아이나비 QXD900 View+’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THINKWARE DASH CAM X500’ 3종으로 출품한 모든 제품이 수상했다.
 
아이나비 QXD900 View+’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특히 카메라를 강한 충격에 보호하기 위해 D자로 감싸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은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시키며, 견고하면서도 가죽 패턴을 적용하여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한 해외향 블랙박스 ‘THINKWARE DASH CAM X500’은 전면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슬림한 형태로 블랙과 실버 컬러의 면분활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 차량과의 조화를 살렸다.
 
팅크웨어 측은 자동차라는 차량환경과 운전자의 사용성, 심미성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디자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 탑재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기능으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업계 1위를 굳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만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블랙박스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