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플레이 위드'(Play with)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인천 문학야구장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에 이 앱을 깔면 티켓 예매부터 좌석 찾기, 이벤트·응원 참여, 문자·동영상 중계 시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5월부터는 지정석에서 음식 주문·배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앱에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향성 비콘, 실내 측위기술, 3차원 디지털맵,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최신 ICT 기술이 탑재됐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복합쇼핑몰·대형서점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