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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생동감 있는 컬러 과일음료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6일 전국 750여개 매장에서 과일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가 올 봄 출시하는 과일음료는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 ‘풀 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4가지로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베리베리 요거트블렌디드는 라스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등 영양만점 베리류의과일과 저지방 요거트가 함께 어울린 음료로 칼로리가 215kcal로 낮아 다이어트 음료로도 적합하다.

 

아보카도 요거트블렌디드는 아보카도,케일, 저지방 요거트, 코코넛 밀크가 함유된 초록빛이 돋보이는 건강한 음료이다.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로 6700원에 제공된다.

 

풀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는 고객이 직접 고르는 바나나를 넣어 만들어주며, 진한 초콜릿 맛의 음료에 부드러운 유기농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 마치 밤 하늘에 떠있는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음료다.

 

마지막으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100% 착즙오렌지주스에 새콤한 라스베리를 넣어 제공하는 음료로 칼로리가 145kcal로 낮다. 두 음료 모두 그란데 사이즈로 6900원에 제공된다.

 

스타벅스 염은미 음료개발파트장은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신선하고 건강한 과일음료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보라, 초록, 초콜릿, 오렌지 등 생동감 있는 컬러로 고객의 입맛을 돋우고, 상큼한 맛으로 고객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