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2015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통합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T스포츠'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T스포츠는 프로야구·농구·축구 경기의 HD급 초고화질 중계방송과 뉴스·기록 등의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T스포츠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와중에도 팝업 플레이어로 실시간·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는 '팝업뷰', 화면 분할을 통해 다른 경기를 동시에 시청하는 '타구장 멀티뷰', 생중계 중에 원하는 장면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 등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SK텔레콤 고객은 T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T스포츠팩(월 9000원)에 가입하면 데이터 요금 부담도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