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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제주, 봄맞이 패키지 2종 선뵈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시티호텔제주는 봄을 맞아 제주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41일부터 5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패키지는 객실 형태와 투숙 인원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라이트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이그젝티브 마운틴 객실 1박과 2인 조식, ‘프렌드 패키지는 스탠다드 트리플 객실 1박에 3인 석식, ‘패밀리 패키지는 이그젝티브 오션 패밀리 트윈 객실 1, 2인 조식에 헬로키티, 색연필 세트, 롯데호텔 곰인형과 졸리메 양인형 각 1개씩을 선물로 준다. 추가로 JDC 면세점 10% 할인권과 제주 감귤 초콜릿이 제공된다.

 

라이트 패키지는 20만원(이하 세금 포함), 프렌드 패키지는 33만원, 패밀리 패키지는 26만원부터다.

 

또 다른 패키지 스위트, 포 마이 스위트는 오는 430일까지 판매한다. ‘커플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위트 오션 더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 비치백과 수영모가 포함된 아레나 비치백 1개와 방수팩 1, 크랩트리 앤 애블린 핸드 테라피 1, 버츠비 5종 세트 1개로 구성됐다. ‘가족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위트 오션 패밀리 트윈 객실 1박에 3인 조식 뷔페, 롯데호텔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 1, 롯데호텔 곰인형과 졸리메 양인형 각 1, 헬로키티 색연필 세트 1개를 준다. 가격은 두 가지 타입 모두 399000원부터로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