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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S6·S6 엣지 예약가입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www.tworlddirect.com)와 전국 4000여개 공식 대리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6S6 엣지의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기한은 내달 6일 자정까지로, 신청 고객은 내달 89일 이틀간 단말기를 배송받게 되며 별도 방문 없이 10일부터 자동 개통된다. 예약자 수는 5000명으로 한정된다.

 

오프라인 매장의 예약가입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해당 고객은 10일 이후 매장에서 직접 단말기를 받아 개통해야 한다.

 

5월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6 블루와 갤럭시S6 엣지 그린 모델은 온라인에서만 사전예약을 받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