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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GS수퍼마켓, '럭키박스'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GS25GS수퍼마켓은 다음 달 2일부터 '럭키박스'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미장센 세럼, 3단우산, 보틀, 페브리즈 방향제, 피죤 스프레이, 페리오 마우스 스프레이 등 총 62100원 상당 인기상품 13종을 25000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크레신 피아톤 이어폰, 라미 만년필을, 구글 기프트카드 3만원권, 마이보틀, 립케어, 비누 등 행운 상품을 무작위로 구성했다.

 

럭키박스 1만개 중 25개에 팝기프트카드 25만원권을, 250개에 팝기프트카드 25000원권을 각각 넣었다.

 

GS수퍼마켓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1111명에게 애경 케라시스 퍼퓸 퍼퓸시리즈 3종이 기본 구성으로 든 럭키박스를 13900원에 판매한다.

 

또 순금 다섯 돈(1), 귀고리(10), 럭키박스 1+1 교환권(1000) 등이 무작위로 포함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