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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 4월 한 달 150만원 할인

 
[kjtimes=정소영 기자] FCA코리아가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지프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디젤) 모델에 대해 150만원 할인, 프리미엄 썬팅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세먼지에 대비하여 4월 한 달 동안 체로키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해당 차량을 보유하는 동안에 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입자, 유해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최대 99.9%까지 여과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돕는 모파(Mopar®) 순정 프리미엄 항균 에어필터를 평생 11회 무상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및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디자인과 70여종의 첨단 기술을 갖춘 중형 프리미엄 SUV.
 
공식 판매가격은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가솔린) 4330만원,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디젤) 4830만원,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디젤) 5280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