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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워치 어베인' KT서 23일까지 단독 예약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오는 23일까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shop.olleh.com)과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396000원이다.

 

최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첫 공개된 LG워치 어베인은 앞서 판매된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지고 두께도 얇아졌다.

 

LTE 모델과 달리 통신비를 별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한 차례 충전으로 이틀 가까이 연속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이노 Flask 스피커, 젠하이저mm50i, 슈어SE215, LG[003550]-HBS900 중 한 가지 상품을 무료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