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폭스바겐 '티구안' 월 10만4256원에 내차

골프·제타·CC 모델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폭스바겐 티구안이 월 10만원대에 내차가 된다? 폭스바겐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월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차종별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우선 지난달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한 티구안(2.0 TDI BMT/3900만원)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1170만원)를 내고 월 76만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2.28%의 초저리 유예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월 최저 104256(선납금 30%·상환유예금 65%)만 내고 티구안의 오너가 될 수 있다.
 
골프 구매 고객도 월 10만원대 납임금으로 오너가 될 수 있는 초저금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형 제타와 CC 전 라인업도 무이자 할부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적용돼 차종에 따라 최소 약 110만원(골프 1.6 TDI BMT)에서 최대 약 377만원(CC 2.0 TDI BMT R-Line)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티구안 2.0 TDI BMT, 제타 및 CC 전 라인업을 선납금 없이 36개월간 매월 약 35만원만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싸인&드라이브 유예 할부)이다.
 
현재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15 서울모터쇼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으며 유예 할부 및 유예 금융리스 계약 만기 시 남아있는 유예금 65%를 일시 상환하거나 대출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4월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1년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폭스바겐을 있게 한 핵심 차종 4종을 대상으로, 이 달 매우 특별한 조건의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티구안은 고객의 금융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폭 넓은 금융 상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티구안의 명성을 직접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5개 전시장과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