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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싱글족 위한 국민밥상 도시락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CU(씨유)’집밥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CU(씨유)’는 따뜻한 집밥이 그리운 20~30대 싱글족을 위해 한국인의 식습관에 감성까지 더한 국민밥상 도시락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을 개발한 BGF리테일 조성욱 상품개발팀장은 “20~30대 싱글족들에게 기존 편의점 도시락은 소위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이를 위해, 한국인의 감성과 식생활을 고려한 가정식 도시락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U(씨유)’가 이번에 선보인 국민9찬밥상(3900)’은 구이, , 튀김, 볶음, 나물 등 기본찬을 포함 무려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7찬밥상(3600)’의 경우 전, 조림, 절임, 밑반찬 등 가정식을 대표하는 7가지 반찬으로 이루어져 합리적인 가격에 집밥처럼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메뉴 구성 외에도 차가운 반찬과 따뜻한 반찬을 구분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반찬을 나워 데울 수 있도록 분리 용기를 사용하였으며, 기존 도시락과 달리 젓가락 외에도 숟가락까지 동봉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CU(씨유)’국민밥상 도시락 (2)’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세븐업캔또는 립톤캔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