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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랙야크와 5월 16~17일 ‘쉐보레 RV패밀리 오토캠핑’ 예정

[kjtimes=정소영 기자] 쉐보레가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내달 16~17일 이틀 동안 블랙야크와 함께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8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총 200가족(41가족 기준)의 고객을 초청하며 참가 희망 고객은 53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5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캠핑 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장비가 없는 가족 중 추첨을 통해 50가족에게 블랙야크 헤리티지 텐트를 포함한 캠핑장비가 대여되며 일곱 가족에게는 글램핑을 제공, 럭셔리 캠핑을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쉐보레 히든 싱어, 갯벌체험, 캠핑 씨어터, 쉐보레 푸드 트럭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올란도 10, 캡티바 5, 트랙스 5대 등 총 20가족에게 12일 동안 무상으로 시승 및 해당 차량을 활용한 캠핑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쉐보레 RV오토캠핑은 파워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탁월한 안전성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하고 있는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라인업의 축제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쉐보레 만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쉐보레 RV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토캠핑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쉐보레 RV 차량 보유 고객은 물론, 향후 관심 고객들에게도 쉐보레와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