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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클로징 커버 컨실러'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미샤는 클로징 커버 컨실러’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리퀴드 제형과 펜슬 타입 두 가지다. 색상에 따라 21, 23호로 각각 두 가지가 준비됐다.

 

미샤 클로징 커버 리퀴드 컨실러’(20ml, 6800)는 점성이 높은 액체 제형으로 커버력이 뛰어난 엘라스토머겔 성분이 다크서클, 팔자주름 등 넓은 부위의 모공과 잡티를 감쪽같이 가려준다. 메이크업 전후에 모두 사용 가능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버력이 부족한 비비크림 혹은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샤 클로징 커버 펜슬 컨실러’(0.5g, 5800)는 점, 기미 등 작고 섬세한 잡티를 꼼꼼하게 가릴 수 있는 얇은 연필 모양 제품이다. 사용 즉시 피부 위에 코팅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지워짐 없이 커버력을 유지한다. 보습에 도움을 주는 망고, 코코아, 야자씨드의 3가지 버터 성분이 들뜸 없이 촉촉한 피부를 가꿔준다.

 

미샤 정필회 상품기획 팀장은 컨실러로 단점과 잡티만 가리고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민낯 같은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라며 두 가지 타입의 컨실러를 적절하게 선택하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