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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라인프렌즈 눈꽃빙수 8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대표 김선권)7주년 스페셜 신메뉴 눈꽃빙수’ 8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눈꽃빙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코니, 샐리, 문 등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개발했다.

 

7주년 기념 눈꽃빙수 8종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바탕으로 메뉴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토핑을 올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눈꽃빙수 위에는 브라운, 코니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초코판을 올려,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눈꽃빙수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브라운 밀크눈꽃빙수는 우유얼음과 바닐라맛 젤라또, 단팥이 어우러진 메뉴다. ‘샐리 인절미눈꽃빙수는 쫄깃한 인절미와 함께 콩가루, 아몬드 슬라이스로 고소함을 살렸다. 우리 고유의 떡인 인절미를 사용해 전통적인 느낌을 더했다.

 

시원한 소다얼음으로 만든 코니 소다눈꽃빙수는 놀이동산에서 즐겨 먹는 솜사탕과 오색빛깔 탄산캔디를 올렸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솜사탕과 톡톡 튀는 탄산캔디의 색다른 조합이 돋보인다. 가격은 각각 8900.

 

또한 상큼한 딸기가 듬뿍 어우러진 샐리 딸기눈꽃빙수와 진한 초코 브라우니로 달콤함을 더한 문 초코눈꽃빙수는 각각 98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브라운 치즈눈꽃빙수’, 치즈케이크 한 조각과 함께 즐기는 부드러운 휘핑크림, 카페베네만의 티라미수 베이스를 통해 진한 치즈케이크와 쌉쌀한 커피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문 티라미스눈꽃빙수코니 망고눈꽃빙수도 선보인다.

 

카페베네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한 친근한 이미지 어필로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출시 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알리는 티저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페베네는 향후 라인프렌즈와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