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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소 비타민워터, 컬쳐브랜드 '모모트'와 만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컬쳐브랜드 모모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라소 비타민워터 페이퍼 토이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글라소 비타민워터 페이퍼 토이즈에디션은 글라소 비타민워터 5가지 종류별 스타일에 따라 탄생된 캐릭터로 디자인 됐으며, 스타일별 유니크한 감성과 개성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히어로 컨셉의 파워-(power-c), 미대생 컨셉의 에센셜(essential), 액션 스포츠 선수 컨셉의 에너지(energy), 비즈니스맨 컨셉의 멀티-브이(multi-v), 로맨틱 코미디 배우 컨셉의 트리플엑스(xxx)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영양소에 따라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즐기는 5가지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글라소 비타민워터 500ml 단일 제품 외에도, 시크릿 페이퍼토이 1개와 글라소 비타민워터 6입으로 구성된 글라소 X 모모트 스페셜 팩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픈마켓 지마켓(G-Market)에서 12,000원으로 판매하며 오는 5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아트적인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의 페이퍼토이 모모트가 뉴욕 오리지널의 컬러풀한 감각으로 라이프스타일 음료란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며 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이번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보다 컬러풀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