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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휴대용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핸디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집과 사무실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기는 휴대용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핸디’ 2종을 출시한다.
 
기존 출시됐던 프리미엄 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를 종이컵 크기에 적합한 용량으로 줄인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유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했다.
 
또한 동결건조(FD)커피를 함께 사용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을 유지하고 있어 다양한 대중의 기호를 충족시켜 준다.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미디엄다크로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배가시킨 라티아메리카 마일드와 아프리카 원두 특유의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수 있도록 미디엄로스팅한 아프리카 마일드’ 2종이 출시된다.
 
재료에 들어가는 모든 커피는 카페베네 커피 큐그레이더가 생두 선택부터 카페베네만의 에어로스팅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한 개당 0.9g의 소량 포장이며 10개입(2100), 30개입(6050), 100개입(19000) 단위로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첫 출시된다.
 
이 중 마노디베네 핸디 100개입 제품은 카페베네 고유 디자인으로 만든 슬리브 2(검정, 레드)이 포함된 카페베네 루핀 텀블러와 함께 기획상품으로 19000원이다. 429일까지 2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 문화의 성숙과 함께 이제 커피전문점 밖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마노디베네 핸디를 통해 집이나 사무실은 물론 캠핑장, 휴가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마치 카페베네 매장에 온 것처럼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