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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G스타일로 단독출시..가격은?

[KJtimes=김봄내 기자]KT(대표 황창규)LG전자 스마트폰 ‘G 스타일로(Stylo)’를 단독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스타일로는 5.7인치 화면에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 노트 기능이 강조된 LG전자의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티탄, 화이트 2가지며 출고가는 517000원이다.

 

중저가 스마트폰 가격대에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할부원금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쓰지 않은 제휴 포인트 할인과 슈퍼 세이브카드 최대 36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쓰던 폰을 반납하면 최대 31만원을 따로 할인받을 수도 있다.

 

순액41요금제 이상으로 가입하고 올레 인터넷을 결합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5720원의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85만원 보장 또는 무사고 만기시 출고가 35%까지 매입보상이 가능하다.

 

서도원 KT 디바이스 본부 무선단말 담당 상무는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KT만의 전용 모델인 G 스타일로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앞으로도 KT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신규 모델을 출시해 고객에게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