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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봄을 닮은 선라이즈 텀블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는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기능성 일리 선라이즈 텀블러를 출시했다.

 

일리의 선라이즈 텀블러는 민트, 옐로우, 핑크, 퍼플 등 봄에 어울리는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파스텔 톤의 4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부드럽고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 되어 세련된 라인과 한 번에 잡히는 뛰어난 그립감, 그리고 간편한 휴대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열 수 있는 원터치 오픈 방식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뚜껑을 열고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가방 속에서 실수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On/Off 기능이 장착된 사이드 락 Side Lock을 추가하여 음료가 흘러 나오는 걱정은 접어도 된다. 뿐만 아니라 100%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되어 6시간 이상 보온냉성이 유지되니 장시간의 외출에도 문제 없다.

 

일리의 한 관계자는 일리의 선라이즈 텀블러는 포근하고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그립감, 원터치 오픈 방식 등이 편의성을 추구하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