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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봄 관광주간 맞아 풍성한 혜택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봄 관광주간인 5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터파크 2인이 포함된 패키지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숙박권 167000·경주 135000원에, 조식뷔페 2인과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 패키지를 104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사우나 이용권 2명이 포함된 패키지로는 해운대 티볼리 125000, 대천 파로스·산정호수 안시 105000, 백암온천 84000원 등이 있다.

 

모두 주중 전용상품(금요일과 토요일 이용불가)이다.

 

전화(02-729-5213) 또는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bit.ly/1DjBbQI)에서 예약할 수 있다.

 

63스퀘어와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일산도 관광주간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63스퀘어 관람시설을 즐길 수 있는 빅3와 빅4,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종합권을 20% 저렴하게 내놓는다.

 

여수·일산 종합권을 15% 할인 판매한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5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현장에 제시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