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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까지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이 들어 있어 과즙과 과일 속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2종을 출시한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자몽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비타민 C가 함유된 오렌지 과즙을 담은 상콤달콤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좀더 풍부한 식감을 살려, 과일 속살을 잘 짜낸 후 남은 부드러운 섬유질인 과일 속껍질에 달콤하고 쌉싸름한 자몽과 상큼한 오렌지의 과즙을 함께 담아 입안 가득히 자몽/오렌지 속껍질의 부드러운 식감과 진하고 풍부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패키지는 보기만해도 싱그러운 맛과 향이 전해지는 자몽과 오렌지의 선명한 빛깔과 이미지를 각각 적용했으며, 가볍게 흔들어 주면 주스 속에 가득 담긴 과일 속껍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과일에서 오는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니즈를 고려해, 이번에 출시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좀더 풍부한 식감을 살려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에 진하고 풍부한 과즙의 맛을 담아냈다, “소비자들이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을 좀더 맛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미닛메이드모델로 발탁된 송일국, 삼둥이 부자를 통해 개성있는 주스 먹방을 보여주는 등 타겟층을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